2008년 12월 30일
The Drama
이스라엘이 하마스 따위에게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 확전을 노리는것이라고들 판단 할 수 밖에 없고 서안과 레바논 남부까지 이스라엘 지상군이 진출하게 된다면 레바논과 히즈볼라가 " 수니파들 죽여주니 감사." 하고 가만히 있을수 만은 없게 될 터이고 그러면 이란 역시 걸려들 수 밖에 없을 거란 시나리오가 아랍권에서 퍼지고들 있는거 같습니다.
하마스 같은 테러리스트야 오바마 아저씨도 용납하기 힘들다고 고개 젓는 분들이신데 굳이 이렇게 크게 판 벌릴 필요가 과연 있는가 하는 전략적 레벨에서 드는 의문이 결국 늘 있어왔던 아랍 - 유대 갈등으로 비화시키려는 이야기에 설득력을 붙여준다랄까요?
아무튼 게임의 법칙을 바꾸겠다고 이스라엘 측이 저렇게 방방 뜨기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 긴장하게 되겠죠.
이스라엘이 몰라서 지금까지 지상군을 투입안한게 아니라 확전의 우려가 지대했기에 그간 자제해왔는데 이번의 지상군의 투입은 확전을 노린건지 아니면 확전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최소한 둘중 하나는 된다고 봅니다.
전 지상군 투입 뉴스를 보고 확전의 가능성에 이제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만 내년 2월에 있을 이스라엘의 총선거용일 가능성도 아주 배제할 수는 없겠죠.
아무튼 이스라엘 지상군이 이제 어디까지 진출 할 것인지가 정말 중요한 일이 되었군요.
금융 쓰나미에 이어서 이제 중동 대전의 시나리오 서막이 열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참 내년도 드라마틱한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하마스 같은 테러리스트야 오바마 아저씨도 용납하기 힘들다고 고개 젓는 분들이신데 굳이 이렇게 크게 판 벌릴 필요가 과연 있는가 하는 전략적 레벨에서 드는 의문이 결국 늘 있어왔던 아랍 - 유대 갈등으로 비화시키려는 이야기에 설득력을 붙여준다랄까요?
아무튼 게임의 법칙을 바꾸겠다고 이스라엘 측이 저렇게 방방 뜨기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 긴장하게 되겠죠.
이스라엘이 몰라서 지금까지 지상군을 투입안한게 아니라 확전의 우려가 지대했기에 그간 자제해왔는데 이번의 지상군의 투입은 확전을 노린건지 아니면 확전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최소한 둘중 하나는 된다고 봅니다.
전 지상군 투입 뉴스를 보고 확전의 가능성에 이제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만 내년 2월에 있을 이스라엘의 총선거용일 가능성도 아주 배제할 수는 없겠죠.
아무튼 이스라엘 지상군이 이제 어디까지 진출 할 것인지가 정말 중요한 일이 되었군요.
금융 쓰나미에 이어서 이제 중동 대전의 시나리오 서막이 열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참 내년도 드라마틱한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 by | 2008/12/30 14:03 | 국제-사회 | 트랙백(1) | 덧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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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ama 어저께는 간만에 이 얼음집이 본의 아니게 만선을 기록한 날이 되었습니다. 원인이야 저의 불성실이 원인이였다고 봅니다. 제가 글을 읽어봐도 이건 딱 공격받기 좋은 필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힘든 걸음 하셔서 시간을 쓰게 만든 3분에게는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이제 제가 왜 그런 글들을 썼는지 보충 설명이나 할까 합니다. 거두 절미, 중간 내용 없이 분석 결론만 내렸으니 두들겨 맞는건 당연했고 납......more
NOT DiGITAL
미국이 파키스탄 잡은뒤에 이라크를 손 본 듯이 하마스의 처리가 깔끔하게 된다면 그 다음을 노리게 된다는거죠.
히즈볼라 - 시리아 - 이란의 연계는 굳이 비밀도 아니고 히즈볼라와 시리아가 엮이게 되면 이란도 하마스 때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나설수 밖에 없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마음먹은대로 잘 풀려도 거기까지는 힘들거라고 저도 봅니다.
질문입니다만, 이스라엘이 la giopolitique de grand'papa 식으로 행동한 적이 있던가요?
그러므로 <만약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결의한다면> 이스라엘은 Operation Opera 당시처럼 기습적인 단발성 타격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란 핵시설은 오시라크와 달리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고작 25기의 전술항공기만 가지고는 동시에 타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Operation Opera 때 오시라크 타격을 위해서 출격한 공격편대군은 총 14대 수준이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핵시설을 타격한다는 가정 역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가자지구를 친다'라는 페페님의 주장이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미국이 파키스탄 잡은뒤에 이라크를 손 본 듯이 하마스의 처리가 깔끔하게 된다면 그 다음을 노리게 된다는거죠.
히즈볼라 - 시리아 - 이란의 연계는 굳이 비밀도 아니고 히즈볼라와 시리아가 엮이게 되면 이란도 하마스 때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나설수 밖에 없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페페)
히틀러까지 운운한 건 조금 심했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상기한 발언을 보면 페페님은 이스라엘의 안보기조가 대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내친김에 남부 레바논으로 기세를 뻗친" 다니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고요. 다만 한번씩 잊을만 하면 이스라엘의 직접 행동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계속 유의해서 볼 생각입니다.
애초부터 이야기 했지만 저 역시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으니까요.
전 공습 며칠만에 지상군 준비 완료라고 외치는 것을 보고 이 자식들 06년에 삽질 좀 하더니 준비 단단히 했구나!! 그러면 가자만을 생각해서는 안되고 확전까지도 이스라엘 내부에서 각오했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결론 내렸는데 그 이스라엘 넘들이 갑자기 또 지상군 놓고 버벅거리기 시작하니 저도 " 하핫 " 하고 웃긴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썰어버릴 정도면 확전을 각오하고 전면전까지도 대비하고 크게 판을 벌인다고 봤지 2월 총선 대비로 하마스 때린다고 보기에는 격이 너무 컸으니까요.
단순한 총선 대비가 아니라면 전 크게 불이 붙을지도 모르겠다고 판단했는데 지금 저도 좀 웃으면서 뉴스 보고는 있습니다.
그 오바마의 외교적 도전은 내년 1~2월쯤에 이스라엘이 분쟁을 일으킬거라고 예측한거였고 그 이스라엘의 소망을 섞어 적은게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켰나보군요.
1~2월쯤에 이스라엘이 깽판 칠거란 것은 다들 예측 하셨을 거고 전 그 깽판이 어쩌면 아주 크게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예측한 쪽이였고 이란까지도 끌어넣는 거대한 것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지상군 투입 소식을 듣고 이것은!!! 하고 연결 시켰군요.
다만 06년에 실패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도 실패하면 그 여파가 장난아닐텐데 도대체 얼마까지 생각하고 수표를 썼는지 모르겠군요.
일단 원론적으로는 12월 19일날 정전 협정이 연장되지 않아서 이렇게 된거겠죠. 카디마 입장으로써야 하마스와 일을 크게 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도 같지만 2월에 선거가 있어서 하마스에게 끌려다닌다는 모습을 보일 수 없었고 그렇게 이집트 중재를 거부하고 정전 협정이 끝나게 되자 하마스가 종전대로 다시 일을 벌리게 된거죠. 그걸 받아친거고....
개인적으로는 별걸 다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일로 유가를 띄워보자는 속셈이 모국가들에게 있을수도 있다고까지 보는 게 제 속성이라면 속성이니...;;
그에 따른 플랜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야 알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쓸데없이 추측성 발언을 덧붙이거나 말 돌리실 필요 없이 진즉 그렇게 제대로 말씀하셨으면 이렇게 시간낭비할 필요도 없었을 겁니다=_=
아무튼 오해는 풀렸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평소에 혼자 노는 블로그다 보니 그냥 서두 다 생략하고 글 쓰고는 하는데 좀 주의해야겠군요.
아무튼 이란- 이스라엘 공습 건의 오해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하마스가 가자에서 전부 옥쇄라도 한다는 말씀인지 저로써는 무슨 말씀인지 짐작이 안갑니다.
가자가 털렸으니 무력투쟁의 근거지가 없어서 하마스가 손을 넣을거라는 견해는 너무나 낙관적인거 같습니다. 이스라엘 측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가자가 잔인하게 털리면 털릴수록 서안에서 하마스의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갈거라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ps. "그러면 이집트 국경이 있지 않느냐"고 하실까봐 첨언하자면, 이번 사태에서 이집트는 오히려 친 이스라엘 쪽입니다. 이집트 국경에서 땅굴파고 들어가 무기 밀반입하고 하는통에 이쪽도 미칠지경이었거든요. 걔네들이 시나이반도 돌려받고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ㅅ=
그렇다면 카군 님은 가자를 쓸어버리면 이스라엘이 더 이상 하마스로 부터 공격을 받지 않게 되고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저도 질문 하나 해보죠. 그러면 전에는 이스라엘이 가자를 쓸어버릴 생각을 못했을까요?
국제사회의 비난이 무서워서?
이것저것 다 건드리면 집중하기 어려우니까 맨처음 뭐부터 짚고 나갈 것인지 부터 정하는게 좋겠군요.
가자 - 서안 지구나 레바논, 시리아, 이란 문제중 먼저 하나부터 논란을 끝내고 다음걸로 진행하기로 하는게 어떨까요?
지금의 한국 경제 위기는 모두 다 잘못한 거니 만수땅은 잘못 없다능.
이걸로 ㅇㅋ? 양비론 만세 만만세.
일이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