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rama

이스라엘이 하마스 따위에게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 확전을 노리는것이라고들 판단 할 수 밖에 없고 서안과 레바논 남부까지 이스라엘 지상군이 진출하게 된다면 레바논과 히즈볼라가 " 수니파들 죽여주니 감사." 하고 가만히 있을수 만은 없게 될 터이고 그러면 이란 역시 걸려들 수 밖에 없을 거란 시나리오가 아랍권에서 퍼지고들 있는거 같습니다.

하마스 같은 테러리스트야 오바마 아저씨도 용납하기 힘들다고 고개 젓는 분들이신데 굳이 이렇게 크게 판 벌릴 필요가 과연 있는가 하는 전략적 레벨에서 드는 의문이 결국 늘 있어왔던 아랍 - 유대 갈등으로 비화시키려는 이야기에 설득력을 붙여준다랄까요?

아무튼 게임의 법칙을 바꾸겠다고 이스라엘 측이 저렇게 방방 뜨기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 긴장하게 되겠죠.

이스라엘이 몰라서 지금까지 지상군을 투입안한게 아니라 확전의 우려가 지대했기에 그간 자제해왔는데 이번의 지상군의 투입은 확전을 노린건지 아니면 확전도 상관없다는 것인지 최소한 둘중 하나는 된다고 봅니다.

전 지상군 투입 뉴스를 보고 확전의 가능성에 이제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만 내년 2월에 있을 이스라엘의 총선거용일 가능성도 아주 배제할 수는 없겠죠.

아무튼 이스라엘 지상군이 이제 어디까지 진출 할 것인지가 정말 중요한 일이 되었군요.

금융 쓰나미에 이어서 이제 중동 대전의 시나리오 서막이 열리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참 내년도 드라마틱한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by 페페 | 2008/12/30 14:03 | 국제-사회 | 트랙백(1) | 덧글(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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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싱 링크
The Drama 어저께는 간만에 이 얼음집이 본의 아니게 만선을 기록한 날이 되었습니다. 원인이야 저의 불성실이 원인이였다고 봅니다. 제가 글을 읽어봐도 이건 딱 공격받기 좋은 필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힘든 걸음 하셔서 시간을 쓰게 만든 3분에게는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이제 제가 왜 그런 글들을 썼는지 보충 설명이나 할까 합니다. 거두 절미, 중간 내용 없이 분석 결론만 내렸으니 두들겨 맞는건 당연했고 납......more

Commented by NOT_DiGITAL at 2008/12/30 15:35
올 여름 쯤에 돌던 이야기들이 정말 실현되는 건가 싶죠. 그저 한숨만... -_-

NOT DiGITAL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03:04
그냥 지켜 볼 뿐이죠.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0 17:29
지도를 보세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03:56
구체적으로 어디를 실수 했는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갑자기 지도를 말하시니 짐작조차 안갑니다. 설마 가자랑 서안이 떨어져 있다고 그런건 아니실테고 레바논 시리아 이란의 위치를 문제 삼으시는건지 어떤건지 짐작이 잘 안가네요.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1:25
뭐, 일단 이란의 위치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지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1:45
이란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는 저도 잘 알고 이스라엘이 공습하기 아주 어렵다는 것 -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 역시 알기는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보이는걸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2:01
뭐가 "그렇게" 보이십니까. 하마스를 패면 하마스를 구출하러 이란이 달려올 거라는 거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08
당장 그럴수는 없겠죠. 저로써는 가자 - 서안부터 짚고 넘어갔으면 싶긴 한데 하마스 때문에 이란이 나서는게 아니라 하마스 문제가 06년도의 재현이 되지 않을까 보는 관점이 있더군요. 이른바 이스라엘판 충격과 공포의 작전이라는 식의 관점 말입니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2:12
아니, 사실 저는 가자-웨스트뱅크 논쟁 자체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괜히 이란을 걸고넘어지지 않으셨으면 전 덧글을 달지도 않았을 겁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18
음...그건 좀 아쉽긴 한데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게 되면 하마스는 서안의 자기 영역의 도시로 몰려가서 투쟁하게 될 거고 그러면 당연히 서안으로까지 불이 붙으리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설사 동의하시지 않으시더라도...) 그리고 가자 지구를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게 되면 이스라엘이 지난 06년에 패전한 설욕이 된 것이고 여기서 내 친김에 남부 레바논으로 기세를 뻗친다는게 제 견해 입니다.

미국이 파키스탄 잡은뒤에 이라크를 손 본 듯이 하마스의 처리가 깔끔하게 된다면 그 다음을 노리게 된다는거죠.

히즈볼라 - 시리아 - 이란의 연계는 굳이 비밀도 아니고 히즈볼라와 시리아가 엮이게 되면 이란도 하마스 때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나설수 밖에 없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푸른매 at 2008/12/31 12:24
서로 1,500km 가까이 떨어진-게다가 그 사이에는 다른 나라도 아닌 이라크가 끼어있는- 국가끼리 무슨 수로 전쟁을 벌인다는 건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군요. 직선거리로 1,000km도 안 떨어져 있었던 Operation Opera 때도 공격편대군이 연료가 없어서 기체를 버리고 적지에서 사출할 뻔 했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27
푸른매 < 저도 이란으로의 공습이 미션 임파시블 수준이란 것은 아는데 그래도 잊을만 하면 계속 나와주니 저도 생각을 좀 고쳐 먹고 있는 중입니다. 가능성이 있는게 아닌가 정도로 말입니다.
Commented by 푸른매 at 2008/12/31 12:32
기습적인 단발성 타격 임무와 본격적인 전쟁 수행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이스라엘이 이란 핵개발 프로그램을 치려면 조용히 있다가 기습적으로 공격을 가하지 뭣하러 가자 지구에 가서 난리를 치는, 전혀 쓸데 없는 행동을 하겠습니까? 논리의 비약입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36
gforce < 그건 저도 현재로써는 잘 모르겠다는.. ('-'a 사실 이란으로까지 전화가 붙는것 자체도 매우 근거가 희박하다는 것 자체는 저 역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니까요. 거의 이스라엘 최후의 목적에 가까우니까요. 이란의 핵시설들은...

마음먹은대로 잘 풀려도 거기까지는 힘들거라고 저도 봅니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2:38
에후드 올메르트는 히틀러였군요^_^

질문입니다만, 이스라엘이 la giopolitique de grand'papa 식으로 행동한 적이 있던가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39
푸른매 < 이란의 핵시설들은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서 단한번의 공습으로는 오히려 불가능하다라고 지적받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44
gforce <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고요. 히틀러까지 운운하시니 왠지 논의나 가능성을 타진하는게 아니라 다른 이유로 오신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51
gforce, 푸른매 < 아무튼 이란을 걸고 넘어지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 크다는 것은 저 역시 인정합니다. 현실적인 문제점이 장난아니다라는 것 역시 인정 안 할 수 없고요. 거기까지 오바마가 지켜 볼 가능성도 거진 없으니까요.
Commented by 푸른매 at 2008/12/31 12:51
기습적인 단 한번의 공습이 아니라면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당장 이스라엘 공군기 중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습이 가능한 기체가 몇이나 되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제가 알기로는 F-15I Ra`am 25대가 전부입니다. 이것으로 어떻게 본격적인 항공전역을 수행합니까? 게다가 연료소모가 극심한 공대공 임무 특성상 에스코트 편대가 따라붙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적 요격기가 출현했을 때는 당장 줄행랑을 쳐야 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서 본격적인 항공전역을 수행할 수 있다는 가정 자체가 망상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결의한다면> 이스라엘은 Operation Opera 당시처럼 기습적인 단발성 타격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이란 핵시설은 오시라크와 달리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고작 25기의 전술항공기만 가지고는 동시에 타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Operation Opera 때 오시라크 타격을 위해서 출격한 공격편대군은 총 14대 수준이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핵시설을 타격한다는 가정 역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가자지구를 친다'라는 페페님의 주장이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3:01
"그리고 가자 지구를 깔끔하게 청소가 가능하게 되면 이스라엘이 지난 06년에 패전한 설욕이 된 것이고 여기서 내 친김에 남부 레바논으로 기세를 뻗친다는게 제 견해 입니다.

미국이 파키스탄 잡은뒤에 이라크를 손 본 듯이 하마스의 처리가 깔끔하게 된다면 그 다음을 노리게 된다는거죠.

히즈볼라 - 시리아 - 이란의 연계는 굳이 비밀도 아니고 히즈볼라와 시리아가 엮이게 되면 이란도 하마스 때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나설수 밖에 없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페페)

히틀러까지 운운한 건 조금 심했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상기한 발언을 보면 페페님은 이스라엘의 안보기조가 대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내친김에 남부 레바논으로 기세를 뻗친" 다니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01
푸른매 < 그 말씀대로 그쪽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긴 하죠. 단 한번의 공습으로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계속해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고요. 다만 한번씩 잊을만 하면 이스라엘의 직접 행동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계속 유의해서 볼 생각입니다.

애초부터 이야기 했지만 저 역시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으니까요.
Commented by 푸른매 at 2008/12/31 13:10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아시면서도 어째서 포스팅 본문에서는 당연하다는듯 '아란이 걸려들 수 밖에 없을 것'이라 호언장담하신 것인지 궁금하군요. 본문하고 코멘트 내용이 심히 다르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11
gforce < 아직 지상군 투입도 하지 않고 버벅이고 있는 와중인데 - 지상군 준비 완료라는 말을 듣고 제가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렸지만 - 제가 좀 성급했던 건 인정합니다.

전 공습 며칠만에 지상군 준비 완료라고 외치는 것을 보고 이 자식들 06년에 삽질 좀 하더니 준비 단단히 했구나!! 그러면 가자만을 생각해서는 안되고 확전까지도 이스라엘 내부에서 각오했다고 판단해서 그렇게 결론 내렸는데 그 이스라엘 넘들이 갑자기 또 지상군 놓고 버벅거리기 시작하니 저도 " 하핫 " 하고 웃긴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썰어버릴 정도면 확전을 각오하고 전면전까지도 대비하고 크게 판을 벌인다고 봤지 2월 총선 대비로 하마스 때린다고 보기에는 격이 너무 컸으니까요.

단순한 총선 대비가 아니라면 전 크게 불이 붙을지도 모르겠다고 판단했는데 지금 저도 좀 웃으면서 뉴스 보고는 있습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24
푸른매 < 여기 본문에는 2월 총선용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만? 밑의 링크 건 글 말인가요? 그 건이라면 너무 설명이 적었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오바마의 첫번째 외교적 도전이 내년 1~2월 이스라엘 총선전에 있을 이스라엘의 분쟁이란 것을 말하고 싶었던거고 그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때리고 싶어 요새 미치고 환장해 하더란 이야기를 넣는다는게 그렇게 받아 들여 질 수 있었겠군요.

그 오바마의 외교적 도전은 내년 1~2월쯤에 이스라엘이 분쟁을 일으킬거라고 예측한거였고 그 이스라엘의 소망을 섞어 적은게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켰나보군요.

1~2월쯤에 이스라엘이 깽판 칠거란 것은 다들 예측 하셨을 거고 전 그 깽판이 어쩌면 아주 크게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예측한 쪽이였고 이란까지도 끌어넣는 거대한 것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지상군 투입 소식을 듣고 이것은!!! 하고 연결 시켰군요.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3:26
그런 것을 보통 우리는 비약이라고 합니다=ㅅ=
Commented by 푸른매 at 2008/12/31 13:28
그러시군요.(웃음)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32
이스라엘이 06년도의 실패를 교훈 삼아서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베고 예수를 만나면 예수를 베는 식의 각오로 일을 벌이지 않겠냐고 봤고 그렇다면 최종 미션인 이란까지도!! 하고 언급을 한건데 이란까지는 너무 멀고 험하다는 것은 저 역시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는 것이니까요.

다만 06년에 실패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도 실패하면 그 여파가 장난아닐텐데 도대체 얼마까지 생각하고 수표를 썼는지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3:35
묻겠습니다만, 하마스가 휴전 깨고 로켓공격한 건 전혀 안중에 없으신가요=_=?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39
gforce < 전 그런 책임론에 대해서는 그렇게 무게를 두지 않는 편이라서요. 그런 책임론은 여라가지로 포장지가 덮여져 있기 마련이고 현재 시점에서 제 레벨의 정보로 분석을 시도한다라는 것은 오히려 만용이겠죠.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46
그런 책임론이라면 미군이라면 알지도 모르겠습니다. 네게브에 이번에 새로 세운 레이다 시설이 대이스라엘 감청용이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3:46
책임론 문제가 아닙니다. 페페님의 발언을 보면 하마스의 로켓공격이 이번 공습에 어떠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인식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말입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49
06년의 이스라엘의 거사 역시 그 초기 원인 분석이 완벽하다고 자신 하실수 있는지 제가 되묻고 싶어지는데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3:54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1~2월에 이스라엘 측에서 뭔가 행동을 취할거라고 예측을 했고 그에 맞춰서 하마스가 움직여 줬다면 그 초기 원인 분석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5:08
논점을 흐리지 마시죠. 제가 06년 공습에 대해 뭐라고 단언한 적이 있습니까?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6:41
gforce < 그 동네 초기 원인에 대한 상황을 한번에 단언하기 어렵다고 보거든요. 06년도 사건에도 해수욕장 민간인 폭사부터 일련의 작은 흐름들이 이어져서 전화로 이어졌듯이 지금 상황도 비록 예의 주시했다고는 하지만 단언하기 어려우니까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6:46
gforce < 님께서는 이 사태가 이스라엘 측의 입장에서 우연적 사태라고 보시는가 본데 전 그렇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7:35
일단 "우연적 사태"라는 표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군요. 아니 애초에, 페페님은 이 사태를 어떻게 보시고 계신 겁니까. 그냥 이스라엘 정책결정자들의 선거용 한방=_=?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8:24
이것참 어디서 부터 써야 할지 곤란하군요. 아무튼 가자 - 서안, 이란 공습 논쟁은 끝난건가 보군요. 이 주제 하나만으로도 포스팅 몇달은 쓸만 할건데....

일단 원론적으로는 12월 19일날 정전 협정이 연장되지 않아서 이렇게 된거겠죠. 카디마 입장으로써야 하마스와 일을 크게 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도 같지만 2월에 선거가 있어서 하마스에게 끌려다닌다는 모습을 보일 수 없었고 그렇게 이집트 중재를 거부하고 정전 협정이 끝나게 되자 하마스가 종전대로 다시 일을 벌리게 된거죠. 그걸 받아친거고....

개인적으로는 별걸 다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일로 유가를 띄워보자는 속셈이 모국가들에게 있을수도 있다고까지 보는 게 제 속성이라면 속성이니...;;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8:27
이스라엘 측으로써는 하마스가 정전 협정이 끝나면 당연히 공세로 나올거라고 예측들 했을테고 그에 대한 대비를 했겠죠.

그에 따른 플랜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야 알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8:29
말씀하신 "원론"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전 카디마라는 주체의 역할보다는 이번 전쟁수행의 주역인 3인--바락, 리브니, 올메르트--의 역할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만.

쓸데없이 추측성 발언을 덧붙이거나 말 돌리실 필요 없이 진즉 그렇게 제대로 말씀하셨으면 이렇게 시간낭비할 필요도 없었을 겁니다=_=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8:39
다만 그건은 원론적인 이야기 뿐이고 gforce님도 어느 정도 아시는것 같은데 저 역시 오메르트의 스캔들로 이어지는 이스라엘 우파들의 반격 리브니로 이어지는 사태들을 보면서 이스라엘 우파들의 생각이 어떤지는 또 별개의 흐름으로 이해해야 된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8:43
이스라엘이라고 해서 하나의 정체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국가가 아니고 현재의 여당 카디마와 이스라엘 우파의 흐름, 그리고 군부의 위상, 심지어는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아랍권의 경제적 위기 갈등까지 이 모든 것이 지금 아랍권을 혼란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오해는 풀렸다니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8:45
하긴 저를 잘 모르시는 분이 제글 읽으시면 이 사람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 가능하다고 보는건가? 하고 뜨악해질수도 있겠더군요.

제가 평소에 혼자 노는 블로그다 보니 그냥 서두 다 생략하고 글 쓰고는 하는데 좀 주의해야겠군요.

아무튼 이란- 이스라엘 공습 건의 오해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카군 at 2008/12/31 11:23
일단 "역시 확전을 노리는것이라고들 판단 할 수 밖에 없고 서안과 레바논 남부까지 이스라엘 지상군이 진출하게 된다면"부터 보죠. 파타는 지금 신나서 실실 쪼개는 판국인데요? 이스라엘이 퍽이나 웨스트뱅크로 밀고 들어가겠습니다^_^?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1:39
파타만 서안에 있는게 아니라 하마스의 근거지는 서안에도 있습니다만? 가자 지구가 하마스의 영역인건 분명하지만 서안 역시 하마스의 근거지들인데 가자에서 쓸려나가면 그들이 투쟁을 멈출까요? 아니면 어디서 투쟁을 할거라고 보시는지? 그렇게 가자 쓸리고 서안에 불이 옮겨 붙으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하마스가 가자에서 전부 옥쇄라도 한다는 말씀인지 저로써는 무슨 말씀인지 짐작이 안갑니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1:43
하마스가 지네 나와바리에서 설치면 파타는 가만히 있는답니까=_=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1:46
서안이 전부 파타껍니까? 엄연하게 하마스 영역들도 존재합니다만?
Commented by gforce at 2008/12/31 11:47
파타는 가자에 자기네 영역이 없어서 쓸렸나요'ㅅ'?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1:48
Qalqilya, Nablus 등등 Gaza만이 하마스 영역이 아니고 서안에도 엄연히 하마스의 영역이 있는데요?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1:49
하마스가 가자에서 쓸린다고 파타처럼 그냥 넘어갈 친구들은 아니죠. 누구나 다 인정하는 테러리스트 님하들 아니신가요?
Commented by 카군 at 2008/12/31 12:04
그렇게 따지면 파타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이친구들이 요즘 이스라엘과 좋게좋게 넘어가서 상대적으로 우습게 보이기야 하지만, 그래도 이친구들, 이 지랄같은 땅에서 거의 50년 이상 버티며 아직도 다수당으로 군림하는 친구들입니다=_= 테러 경력도 하마스가 우스워 보일 정도로 대형사고 많이 쳐봤고, 거기다가 외국으로 테러리스트 수출(...)까지 해본 양반들입니다 =ㅅ=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09
그러면 그 파타가 왜 현재 팔레스타인의 지지를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11
일단 서안에서 하마스의 영역 문제는 인정된거 같고 다음 문제는 서안에서 하마스가 날뛰지 못할거니까 서안으로 못밀고 들어갈거란 쪽으로 넘어간겁니까?
Commented by 카군 at 2008/12/31 12:15
아. 까먹고 이야기를 안했는데, 하마스의 "근거지"가 서안에는 있지만(나블루스라던가...), 하마스가 "무력행동"을 벌일만한 "근거지"는 사실상 없어요. 2007년 가자 전투 직후부터 하마스는 가자지구, 파타는 웨스트뱅크로 나뉘어서 으르렁대는 판이니까요. 가자에도 파타 "근거지"는 남아있지만, "병사들"은 전부 쫓겨난 후고, 웨스트뱅크의 하마스 "근거지"도 똑같은 상황이에요. 사실 근거지라고 하기보단 그냥 "정당"의 "지지지역"이라 하는게 더 옳을 정도죠. 그리고 걔네들, 지금 한 쪽에서 한사람씩 총리를 둘 만들어놓고 2년째 으르렁대는 판입니다=_=
Commented by 카군 at 2008/12/31 12:20
그리고 한마디 더 붙이자면, 지금 하마스도 가자지구에서 지지율 까먹고 있는건 매한가지고, 그나마 파타는 상태 매우 양호한 거입니다^_^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22
가자가 쓸리면 당연히 그 도시들이 무력투쟁의 근거지가 되는 것이죠. 가자에서 털렸으니 아!! 이제 끝이다 이스라엘과 사이좋게 지내야지 라고 하마스가 생각할리도 없고 가자에서 쓸린 만큼 당연히 서안지구가 다음 격전지가 된다고 전 봅니다.

가자가 털렸으니 무력투쟁의 근거지가 없어서 하마스가 손을 넣을거라는 견해는 너무나 낙관적인거 같습니다. 이스라엘 측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가자가 잔인하게 털리면 털릴수록 서안에서 하마스의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갈거라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24
하마스 역시 이번 싸움을 바란 면이 있긴 하죠. 그래서 순교자 역을 자처하고 있고요. 이런 하마스를 상대로 가자를 잔인하게 쓸어버리고 원하는대로 순교자로 만들면 그 다음이 어떻겠습니까?
Commented by 카군 at 2008/12/31 12:29
아니 그러니까 쓸려서 가자지구서 징징대면서 달려오면 파타가 "어서오시요 형제들이여, 같이 싸웁시다!"라고 하느냔 말이죠=_= 분명히 파타쪽에선 "우리집까지 박살나기 전에 꺼져 ㅄ아"를 외치며 몰아낼 가능성이 더 농후해요. 당장 가자지구 내에서도 하마스가 순교자를 자처하건 뭘 하건 지지율이 롤러코스터 타듯 쭉 떨어지는 판인데, 과연 웨스트뱅크에서 받아줄까요? 그리고 아까전도 말했듯이 2007년 이후 하마스 전투병력은 전부 가자지구에 모여있는 형편이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는 호구가 아닙니다=_=

ps. "그러면 이집트 국경이 있지 않느냐"고 하실까봐 첨언하자면, 이번 사태에서 이집트는 오히려 친 이스라엘 쪽입니다. 이집트 국경에서 땅굴파고 들어가 무기 밀반입하고 하는통에 이쪽도 미칠지경이었거든요. 걔네들이 시나이반도 돌려받고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ㅅ=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47
파타는 그렇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고요. 가자 지구 봉쇄도 장난 아닐거라고 보며 이집트 국경 말씀도 맞다고 봅니다만 그게 서안에서 하마스가 투쟁하는데 절대적인 걸림돌이란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카군 님은 가자를 쓸어버리면 이스라엘이 더 이상 하마스로 부터 공격을 받지 않게 되고 해피 엔딩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저도 질문 하나 해보죠. 그러면 전에는 이스라엘이 가자를 쓸어버릴 생각을 못했을까요?

국제사회의 비난이 무서워서?
Commented by 페페 at 2008/12/31 12:05
일단 정리부터 해보죠.

이것저것 다 건드리면 집중하기 어려우니까 맨처음 뭐부터 짚고 나갈 것인지 부터 정하는게 좋겠군요.

가자 - 서안 지구나 레바논, 시리아, 이란 문제중 먼저 하나부터 논란을 끝내고 다음걸로 진행하기로 하는게 어떨까요?
Commented by 건전유성 at 2008/12/31 21:36
하마스도 잘못 했다능.
지금의 한국 경제 위기는 모두 다 잘못한 거니 만수땅은 잘못 없다능.

이걸로 ㅇㅋ? 양비론 만세 만만세.
Commented by 페페 at 2009/01/01 04:33
이 아저씨는.....

일이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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